사람들의 소망이 담긴 따뜻한 연말연시, 거리 곳곳에 반짝이는 불빛, 설렘의 연속. 서울의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명동은 연인과 데이트하기 딱 좋은 곳이죠^^ 연인은 아니지만 평생친구 함꼬기와 함께하는 서울 나들이의 마지막 코스로 저희가 다녀온 곳은 명동.. 오늘도 어머님과의 행복한 추억을 마음속에 새기듯이 소박하게 기록을 남깁니다.
남기남부대찌개 명동점 서울시 중구 명동4길 16-1 2층 남기남부대찌개 매일 10:00 ~ 23:00 _ 마지막 주문 22:20
아침 일찍 서울에 오셔서 점심은 양식, 저녁은 한식을 드세요!
주문한 함꼐이를 위한 맞춤 데이트를 위해 명동성당 근처 맛집을 찾아봤다.
뜨끈한 국물이 땡기는 날씨였는데.. 명동의 명동교자를 먹으러 갈까 고민하다가 부대찌개를 주문했다…
명동역 6번출구에서 5분 거리입니다.
명동성당까지 도보로 7분거리라 방문하기 좋은 위치였습니다.
명동의 인기 맛집 남기남 부대찌개답게 메뉴도 다양한 언어로 제공된다.
테이블 간격이 좀 좁은 편이라 옆 테이블과의 거리가 꽤 가까웠어요. 당연히 인사를 하고 자리에 앉았는데, 일본 중년 여성들이었습니다.
. 테이블이 모두 꽉 찼어요. 함꽁이가 주문한대로 프리미엄 남기남 가방도 함께 받았습니다.
저는 스튜를 2인분 주문했어요.
주문하자마자 바로 음식이 세팅되고, 햄의 양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았습니다.
‘프리미엄 남기남 부대찌개’라는 말이 딱 맞네요.. .
기본 밥 한공기가 큰 그릇에 담겨 나와 비벼먹을 수 있다.
이후 라면과 밥은 무한 리필 가능합니다.
저랑 함꽁이는 매웠어요 ㅎㅎ 국물이 조금 매웠지만 그래도 맛있어서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었어요.
금강산을 먹고 나서 따뜻한 음식으로 배를 채우니 감기가 사라진 기분이 들었어요!
음식 소화를 돕기 위해 열심히 걸었습니다.
크리스마스의 끝자락 분위기 탓인지 명동의 밤거리는 더욱 활기차 보였다.
명동은 크리스마스 데이트 장소로 좋고, 명동성당은 서울을 대표하는 곳이다.
미사시간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안으로 들어가고 있었고, 여느 때처럼 명동성당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변함없는 별관 외벽에는 다양한 언어로 크리스마스 메시지가 적혀 있다.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인사가 너무 넉넉하고 따뜻해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인사 덕분에 더욱 행복한 연말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짝이는 불빛 덕분에 더욱 따뜻함이 느껴지는 명동성당. 명동은 커플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서울 여행으로도 딱 좋은 곳이다.
추억만들기에 너무 좋아서 늘 방문하고 있어요. ^^ 아쉽게도 올해 인증샷은 없네요.. 아이들의 크는 모습을 담아 추억 가득한 사진을 남기고 싶은데 우리 딸아이도 엄마 마음을 알런지 모르겠네요.. ㅎㅎ 그녀를 내 것으로 생각하고 사진을 찍으라고 합니다.
요즘은 오빤쥬를 좋아해요. 증서를 남겨드립니다.
. 오늘은 한국 천주교의 상징이자 심장이자 한국 최초의 교회공동체의 발상지인 명동성당에서 함꽁이로 데이트를 상쾌하게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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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제 작성자 취소 서울 명동성당 재생 16 좋아요 7 좋아요 공유 0:00:00 재생 음소거 00:00 00:16 실시간 설정 전체 화면 해상도 자동 480p 자막 비활성화 재생 속도 1.0x(기본) 해상도 자동(480p) 720p HD 480p 270p 144p 자막 설정 비활성화 옵션 글꼴 크기 배경색 재생 속도 0.5x 1.0x(기본값) 1.5x 2.0x 알 수 없는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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