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맞이 맘마존, 완벽 세팅 비결 대공개! (feat. 베이비브레짜 & 보르르)
“곧 태어날 둘째를 위해 맘마존을 다시 꾸려야 하는데, 첫째 때 썼던 육아템들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막막하시죠?”
저도 이번에 둘째를 맞이하면서 다시 젖병 씻고, 분유 탈 준비를 하면서 그때 그 기억들을 더듬었어요. 첫째 때 정말 유용하게 썼던 ‘베이비브레짜’와 ‘보르르 분유포트’ 조합! 이번에도 역시 이 조합으로 맘마존을 꾸릴 건데요, 둘째를 위해 다시 한번 꼼꼼하게 세척하고 소독하는 과정을 제 경험을 바탕으로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육아 선배로서 제가 직접 써보고 느낀 꿀팁들을 아낌없이 풀어놓겠습니다!
베이비브레짜, 청결이 생명! 퀵 노즐 세척 완전 정복
분유 제조의 혁신을 가져온 베이비브레짜! 하지만 깨끗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아기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잖아요. 그래서 저는 본사에서 권장하는 ‘퀵 노즐 세척’을 정기적으로 해주고 있어요. 이게 생각보다 간단하면서도 효과가 뛰어나답니다.
1. 식초와 물, 황금 비율의 비밀
먼저, 분유통을 포함한 모든 부품을 분리해서 아기 세제로 깨끗하게 세척하고 완벽하게 건조해주세요. 특히 베이비브레짜는 ‘깔대기’ 청소가 자주 필요해서 번거로울 때가 있어요. 저는 첫째 때보다 깔대기를 하나 더 챙겨서 돌려가며 쓰고 있답니다.
본격적인 퀵 노즐 세척은 이렇게 시작해요.
* 식초 240ml를 계량해서 물통에 넣어줍니다. 첫 번째에는 정확히 계량했지만, 이제는 눈대중으로 MIN 선 바로 아래까지 채우면 되더라고요.
* 그다음 물 480ml를 계량해서 넣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물통의 절반 정도까지 물이 차게 됩니다. 이것도 몇 번 하다 보면 계량컵 없이도 익숙해져요.
* 물통을 본체에 결합한 후, 물방울 모양 출수 버튼을 누르면 식초물이 시원하게 콸콸 쏟아져 나옵니다. 이때 물이 MIN 선 아래로 내려가면 더 이상 나오지 않는데요, 당황하지 마시고 버튼을 길-게 꾹 누르고 있으면 끝까지 다 나올 거예요. 손을 떼면 멈추니, 다시 꾹 누르는 걸 잊지 마세요!
2. 1시간의 기다림, 그리고 깨끗함의 완성
식초물이 모두 나오면 1시간 동안 그대로 두세요. 이 시간 동안 식초가 노즐 속 깊숙한 곳까지 소독하고 물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답니다.
1시간 후, 물통을 깨끗하게 헹구고 이번에는 깨끗한 물을 가득 채워 다시 한번 출수 버튼을 눌러주세요. 저는 첫 번째 깨끗한 물 출수 후에도 약간의 식초 향이 남아있는 듯해서, 총 2번 반복해서 깨끗한 물을 출수했어요. 이렇게 해야 안심이 되더라고요. 마지막으로 물통과 깔대기를 깨끗하게 헹궈 건조하면 퀵 노즐 세척 끝!
베이비브레짜 분유통, 헷갈리는 조립? 이대로만 하세요!
오랜만에 베이비브레짜 분유통을 조립하려니, 예전에 어떻게 했더라? 싶더라고요. 저처럼 헷갈리는 분들을 위해 사진 순서대로 조립하는 방법을 여기에 기록해둡니다. 앞으로는 뚝딱뚝딱 금방 할 수 있을 거예요!
1. 먼저, 꼼꼼하게 세척하고 건조한 분유통 내부에 작은 흰색 부품을 끼워줍니다.
2. 분유통 본체를 결합한 후, 사진 순서대로 주황색 부품들을 차례대로 조립해주면 완성!
보르르 분유포트, 물때 저리 가라! 구연산 소독법
첫째 때부터 정말 잘 썼던 보르르 분유포트. 창고에서 꺼냈더니 살짝 물때가 보여서 다시 한번 꼼꼼하게 관리해줬습니다. 아기 세제로 포트 내부를 깨끗하게 세척하고 건조하는 건 기본이죠!
1. 100도 끓임으로 완벽 살균
보르르 분유포트 소독은 구연산을 활용하면 아주 효과적이랍니다.
* 포트 내부에 구연산 1스푼을 넣어주세요.
* 정수물을 포트의 절반 정도 채워줍니다.
* 이제 ‘전원’ 버튼을 누르고, ‘포트’ 모양 버튼을 차례대로 눌러주면 100도로 끓기 시작해요. 보글보글 끓고 다 끓으면 소리가 나니 그때까지만 기다려주세요.
2. 반복되는 끓임, 깨끗함의 완성
끓임이 끝나면 구연산물을 모두 버리고, 다시 한번 포트 내부를 깨끗하게 헹궈주세요. 그리고 이번에는 정수물만 가득 채워 다시 한번 ‘전원’ – ‘포트’ 버튼을 눌러 100도로 끓여줍니다. 이 과정을 2-3번 반복해주세요. 깨끗한 물로 헹궈내는 과정이 여러 번 반복될수록 더욱 확실하게 소독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모든 과정이 끝나면 물을 모두 버리고 뚜껑을 열어 완전히 건조시켜주면 보르르 분유포트 소독 끝!
이렇게 둘째 맘마존 세팅을 다시 한번 꼼꼼하게 준비하니, 첫째 때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뿌듯함이 느껴지네요. 앞으로 태어날 우리 아기도 이 맘마존에서 맛있는 분유를 먹고 쑥쑥 자라길 바래봅니다.
혹시 베이비브레짜나 보르르 분유포트 관련해서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세요!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심성의껏 답변해 드릴게요. 우리 모두 편안한 육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