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공동체를 위한 브랜딩, 인문학으로 길을 찾다 : 인터뷰w/예술경영지원센터

[기사 전문 읽기]

오·교무아 기자와의 인터뷰는 흥미로웠다.

오·교무아 기자는 예술 경영 지원 센터의 3기 아트 모어 기자단으로 활동한 학생 기자다.

졸업 후 예술 관련 전공을 어떻게 이끌어 가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일반 직업 기자와의 대화와 달리 인문학적으로 순수한 질문이 많았다.

그래서 더 즐겁게 대화를 나눴다.

나는 인터뷰에서 너무 목적 지향적인 대화를 나누는 것과 큰 인터뷰하지 않는다.

대부분 거절하고 있으며 그런 글을 해달라는 메이저 언론과의 인연을 맺지 않았다.

작은 언론과의 인터뷰, 학생들과의 대화가 좋아하는 편이다.

물론 취지가 착하지 않으면 안 된다.

강의도 마찬가지다.

남의 언어와 콘텐츠만 쉽게 벌고자 하는 플랫폼과는 대화를 계속하지 않는 것이다.

강의도 마찬가지다.

배분율이 부당하게 보여도 안 된다.

지나치게 기술 위주의 컨텐츠를 요구하는 곳과도 작용하지 않는다.

달이 아니라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기술을 가르치고 싶다는 듯한 거니까.여러가지 이런 현실적인 기준을 한꺼번에 호도한 학생 기자의 순수성과 자신 다움을 고민 그 간절한 감정이 느껴지는 인터뷰했다.

남이 별로 질문하지 않는 부분을 열심히 고민하고 진술서를 작성한 오·교무아 기자에게 응원으로 호투의 말을 전한다.

— 그렇더라도…… 그렇긴 내가 중요시하는 자유는 그분의 자유와 다릅니다.

.—+(인터뷰 발췌)—

(기자)왜 자유를 중시합니까?(가장)자유는 행복하게 가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조건입니다.

현재 정부에서 말하는 자유는 “소극적 자유”입니다.

학문적으로 말하면, 나의 이익과 내가 행위를 할 때 침해되지 않는 자유입니다.

공동체와 함께 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내가 추구하는 활동을 방해하는 세력을 모두 제거하는 자유관입니다.

그러나 그런데 마사·느스바움다는 여성 법 철학자 등 진보적인 사람들이 말하는 “적극적 자유”는 세상을 살아가는 역량을 개발하는 데 환경적 요인을 중시합니다.

누군가는 환경이 갖추어진 상태에서 태어나고 누구는 지혜롭고 가능성이 무궁무진하지만 그렇지 않은 환경에서 태어났고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도 못하고 의료적 지원을 받기도 못 합니다.

예를 들면 남편에게 가정 폭력을 받아 시부모님과 함께 살던 드라 계급의 인도 여성에 소극적 자유 주의자들은 간단한 이야기를 합니다.

”인도에는 이혼 제도가 있으니까 이혼하면 되잖아.””당신이 이혼하지 않는 것이 바보야.””당신이 열심히 못 살서 돈을 벌지 않는 것이 잘못이야.””왜 사회 탓으로 돌린다?”라는 것입니다.

환경적 요인을 무시되었습니다.

그것이 해결되지 않으면 커뮤니티 전체가 행복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복지가 중요하고 돈을 벌수록 세금을 많이 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기자)대표는 철학에도 많은 애정을 갖고 계시지만요.철학 하면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습니다.

철학이 인생에서 필요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또 철학에 관한 책의 추천을 부탁합니다.

(최)철학 자체가 도움이 되라기보다는 철학을 적용하고 관점을 바꾸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국가론>을 읽음으로써 사람들의 도움이 될까요?그렇지 않군요.” 옳다고는 무엇인가?”를 현재의 사회에 적용해야 도움이 됩니다.

국가론에서는 결과적으로 좋은 일을 유용성으로 말합니다.

그럼 결과가 좋으면 다 옳으냐는 질문이 필요합니다.

인구를 줄이고 분배를 늘리면 결과가 좋으니까 옳을까요?이처럼 대입하고 생각하고 보지 않으면 안 됩니다.

유용성과 결과만 좋다고 해서 옳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과정이 철학적인 생각입니다.

이런 철학적 주제를 얻겠다는 차원과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서 생각하는 차원에서 철학 책은 좋은 도구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보기 위한 관점을 훈련하기 위해서도 다양한 철학 책을 찾아보면 될까요.철학 입문에서는<서양 철학사>를 추천하고 마음에 든 철학자가 나오면 그 사람의 책을 사서 읽어 봤으면 좋겠어요.이해가 어려우면 개론서를 읽는 방법에서도 좋고, 아동을 위한 만화 서적에서도 좋아요

(기자)마지막으로 ” 좋은 “기획을 꿈꾸는 많은 분에게 조언을 부탁합니다.

(최)지금은 지나치게 경쟁에 몰린 사회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경쟁해야 돈을 벌게 되었습니다.

이런 사회에서 극복할 수 있는 상표 설정적인 생각이 “자신 다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 다움에서 먹는 방법을 찾지 않으면 안 됩니다.

저도 일하면서 내가 전공한 언어학, 기호학을 다 쓰고 있습니다.

각자가 했던 시간과 그것을 통해서 추적한 것을 무시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충분히 가치가 있고 각자의 자신 다움이 제대로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다만 남의 돈을 받아야 하는 것이므로, 타인의 구미에 자신 다움을 어떻게 풀어 하는지 연구해야 합니다.

남이 뭔가를 하고 돈을 벌라고 해서 모여드는 것은 자신 다움이 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젊은 사람들이 더 똑똑한데요.사회 제도를 파악하고 이용할 수도 있고… 그렇긴나는 몰랐거든요.영리한 머리를 자신 다움을 강화하는 데 썼으면 좋겠어요.한편으로는 내가 성공에 가까워지고 있으므로, 이런 말 게 아닌가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나는 자신 답게 살아 있었습니다.

물질적 성공을 이루는 것과 자신답게 하는 것을 100% 섞고 싶지는 않아요.소중한 것은 후회 없이 자신답게 살아가는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부족한 것이 많은 사람입니다만, 후회도 없는 콤플렉스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