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아울렛 기성복 예복투어, 가격대, 타임옴므 결정 후기 (갤럭시 / 띠어리 / 빨질레리 / 타임옴므 / 솔리드 등)

백화점&아울렛 기성복 남성 정장 투어, 결정 검토(+피팅샷, 가격대 등)

맞춤 신랑한복 vs. 렌탈 vs. 기성복? 기성복이 생각나는 이유 오늘은 예비신랑이 맞춤 예복 vs. 렌탈 vs. 기성복을 고민하면서 기성복을 생각하는 이유를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신랑… blog.naver.com

신랑예복은 맞춤옷이나 렌탈옷(기성복 : 규격화된 형태와 사이즈로 제작되어 판매되는 제품)보다는 기성복을 선택했습니다.

정리하자면 제 남자친구는 특별히 슈트 욕심도 없고 표준적인 체형이라 결혼식, 경조사 등에 적절하게 활용이 가능하지만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 편이에요. 가격이 저렴한 기성복을 골라보세요 – 자세한 비교는 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출처 : ssg, 더한섬닷컴 백화점 기성복 브랜드는 갤럭시, 띠어리, 케임브리지 등 저가부터 고가까지 다양하다.

가격과 원단은 브랜드마다 천차만별입니다.

우리 예산은 70~80만원이에요. 안팎으로 구해봤는데 제가 원하던 브랜드의 가격이 백화점에서 그렇게 높지 않아서 결국 아울렛에서 구하게 됐어요. 소파에 앉아 피팅을 기다리며 착용샷을 살펴보았습니다.

신부 드레스 투어 못지않게 즐거웠던 예복 투어였습니다.

녹음 시작 백화점 앤Z 앤Z 레노마 갤럭시 갤럭시 케임브리지 멤버스 케임브리지 멤버스 마에스트로 이론 이론 아울렛 팔 질레리 수트서플라이 수트서플라이 솔리드 옴므 타임 옴므 타임 옴므 가격대는 미리 알아보지 않고 갔는데 수트 서플라이가 아울렛인데도 된다고 하네요 최소한 100만원은 되어야 하니까 그것뿐이었다.

피팅도 해본적이 없어서 리뷰는 스킵했어요. 마치 맞춤샵 같은 분위기가 좋았어요 (안 가본 듯한) * 선운백화점 1. AndZ2. 레노마3. 갤럭시4. 케임브리지5. 마에스트로6. 이론 아울렛 7. Pal Zileri8. 솔리드 옴므9. 타임옴므 (*결정)*예산 : 70만원~80만원 취향 : 다크네이비, 예복 + 경조용도 신세계&롯데백화점, 의왕 등 여러 곳에서 제가 느낀 함정에 초점을 맞춘 투어입니다.

롯데아울렛, 김포현대아울렛. 쓸 내용 : 그럼 온라인 투어 시작 (남자친구 키 176cm / 상체 100~105cm, 하체 날씬함) 1. Andz와 G 둘 다 수트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그럴 줄 알았습니다.

저가형 라인을 먼저 보는 게 나을 것 같아 먼저 숯으로 갔던 앤즈 네이비로 갔습니다.

물방울이 섞인 느낌의 멜란지 네이비 컬러를 베스트로 선보였습니다.

색감도 꽤 좋았지만 퀄리티가 좋은 느낌이 들었어요. 화보 촬영용 슈트는 실제보다 연한 컬러의 슈트가 더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밝은색이 재질이 더 좋을 수도 있는데 가격은 60만원 -> 48만원 정도 할인된 가격이에요. 2. 레노마 조끼를 입은 레노마 근처에 있어서 첫 셔츠 느낌을 보기 위해 부담 없이 레노마에 들어갔습니다.

+ 자켓과 바지만 입었을 땐 조금 아쉬웠는데, 직원분의 추천으로 조끼를 입으니 갑자기 아기가 커가면서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나는 조끼를 엄청나게 싫어하는 사람이었지만 갑자기 마음을 조금 열었습니다.

+ 가슴 주머니에 꽃(부토니에르)도 넣어줬어요. 결혼식 같은 느낌이었는데 바지가 너무 슬림했어요. 실제로 보면 다리가 너무 가늘어 보이고 뒷모습도 별로 좋지 않아서 바로 지나갔지만, 제가 찍은 사진을 보니 거의 제일 예뻐서 신나게 신었습니다.

기본세트 68만원과 제가 입고 있는 모든 것(셔츠, 조끼, 넥타이) 입니다.

) 포함해서 100만원 정도 하더군요 3. 갤럭시 갤럭시 다음으로 가장 인기가 좋은 갤럭시 입니다.

여기에 짙은 네이비도 묘하게 밝은 색을 띠고 있었다.

좋은 소재 덕분인지, 공식적인 예식이었던 것 같은 느낌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식장 바로 앞에 서서 인사를 드리는 것 같았습니다.

클래식/슬림라인. 이게 따로 있는데 클래식하게 입었는데 지금까지의 체형에 가장 잘 어울리는 핏이 탄탄해보였어요. 처음으로 앞면, 옆면, 뒷면이 예뻤어요. 내 남자친구도 (지금은) 이게 제일 좋다고 하더군요.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광택감으로, 어둡고 밝은 느낌의 다크 네이비 컬러를 입었습니다.

다른 브랜드 옷을 입고 다른 매장에 가서 갤럭시를 한 번 더 입어봤습니다.

같은 옷을 입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보니 뭔가 좀 어긋나더군요. 늙어가는 기분이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갤럭시 자체가 원래 좀 낡은 느낌이었는데… 연령대에 맞지 않아서인지 이미지도 조금 낡아 보이고, 광택도 좀 있고, 색상도 좀 밝았어요 , 그래서 나중에 여러모로 순위가 낮아졌습니다.

129만원 -> 105만원 정도 4. 케임브리지 케임브리지 케임브리지는 허리라인이 타이트하고, 자켓의 소매가 짧고, 자켓이 살짝 긴 느낌이라 다리가 짧고 가늘어보이고 앞, 옆, 뒷모습은 다 별로네요 그냥 체형에 안맞는거같네요.. 890,000 -> 76 정도 5 마에스트로 마에스트로 다크네이비 색상이 너무 예뻤던 기억이 나네요. 마에스트로 사진을 다시 보니 색상은 예쁜데, 사실 사진보다 바지가 너무 슬림핏이었고 옆면과 뒷면이 그닥 좋지는 않더군요. 990,000 -> 79 정도. 6. 이론 이론 꽤 많은 곳이 있습니다.

이리저리 헤매다가 실망한 끝에 아까 저장해두었던 띠어리(?) 를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비싸지만 예쁘다는 분들이 많아서 기대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예전과는 느낌이 달라서 가장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재킷이 길어서 다리가 짧아보였고, 팔도 가늘고, 허리도 가늘어보였어요. 부분이 슬림하고 라인이 몇개 있어서 별로였어요… 직원분이 바지 기장만 빼면 바꿀 필요 없이 완벽하다고 하셨는데, 마음속에는 물음표가 있었어요. 그 잡채. . 입고 있는 직원은 나한테는 잘 어울리는데, 남자친구 체형에는 전혀 안 어울리는 것 같다.

다른 사람이 신발을 맞춰준다고 해서 운동화를 신어봤는데 더 웃겼어요. 차콜색상만 봐도 별로 안어울리더라구요.. 139만원 -> 각종이벤트 + 할인하면 116정도 되네요. 가격이 생각한거랑 안맞아서 감사합니다.

여기까지는 백화점이었고, 맞춤옷의 높은 가격에 비해 잘 맞는 것을 찾을 수 없어서 서둘러 아울렛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몇 년이 지나도 슈트의 디자인이 변하지 않기 때문에 고품질, 고가의 슈트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라인을 저렴하게 구매하세요. 레노마 매장을 지나서요. 그냥 커스텀멜로우 지나가다… 이제 꽤 봤으니 갤럭시가 궁금해서 그냥 들어갔는데 볼수록 오래된 느낌이 들어서 순위를 없앴습니다.

정가 대비 40% 할인된 129만원 -> 77만원에 구매 가능하니 가격적인 메리트는 좋았습니다.

7. 팔 질레리 남자친구 없이 가족들과 함께 쇼핑을 갔을 때, 누나의 추천으로 방문한 팔 질레리는 생전 들어본 적도 없는 곳이었다.

정통 이탈리아 남성복을 판매하는 곳이었습니다.

유명한 곳인데… 직원분이 설명을 해주시는데 품질에 대해 굉장히 자부심을 갖고 계시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너무 예뻐서 놀랐어요. 마치 해리포터 같은 느낌이었어요. 너무 부드럽고 고급스럽고 디자인도 다크네이비 컬러도 너무 예뻤어요. 딱 봐도 139만명으로 1위였다.

-> 가격은 50%에 69만원으로 정말 좋았는데 아쉽게도 당시 그 분이 없어서 며칠 뒤 다른 매장을 방문해서 바로 장착을 했습니다.

핏도 좋고 윤기나는 광택이 보기만해도 고급스러워서 포멀한 교복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 공군 군복처럼 보입니다.

남자친구도 입었는데 역대 베스트 수트였어요. 그런데 막상 입어보니 재킷이 좀 긴 느낌(마지막 사진)도 있고 어쩐지 딱 맞는 정장 같지는 않더라구요..? 너무 반짝이는 탓일까? 전체적으로 디자인이나 광택이 베이직 슈트로 사용하기에는 너무 과한 느낌이라 아쉽게도 소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부드럽고 윤기도 굉장하네요… 고급스럽네요. 8. 솔리드 옴므 솔리드 옴므 남자친구가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 중 하나예요. 정장이 없다고 생각해서 들어가고 싶지 않았는데, 대신 한쪽에 뭔가 걸려있는 것을 보고 들어갔습니다.

아울렛이라 사이즈가 좋은 원단은 이미 다 품절(5월 초) 했고, 제일모직 원단만 입어볼 수 있었습니다.

솔리드 옴므 체형이 생각보다 많이 잘 맞아요. 제 생각에는 잘 맞았던 것 같아요. 최고의 컷을 선사하겠습니다.

지금까지의 솔로몬 중 가장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정장으로도 너무 좋았고, 원단 탓인지 신랑복만큼 고급스러운 느낌은 아닌게 아쉬웠어요. 핏이 정말 좋았습니다.

정확히 얼마였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남자친구가 83쯤 된다고 하더군요. 9. 타임옴므 타임옴므는 아울렛인데도 가격이 100만~150만원 선이라고 해서 패스하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타임옴므에 데려가(?)자고 설득했다.

이 매장을 꽤 자주 갔는데, 슈트존은 처음 봤어요. , 관심이 있었어요. 정말 하나도 없었는데.. 밑줄 중앙 기둥 기준으로 첫 번째 열 1번과 두 번째 열 3번이 짙은 네이비 색상이었던 것 같은데요? 그런데 첫 번째 열에 있는 것이 고급 원단이라 100만원이 들었고, 두 번째 열에 있는 것이 두 번째로 좋은 원단이었습니다.

, 80만원대 초반의 이녀석에게 피팅을 해보았습니다.

흰색 반팔 티셔츠에 재킷만 걸친 모습이 멋져보였는데… ?느낌이 좋더라구요. 아쉽게도 자켓 100사이즈가 품절되어서 95사이즈를 입어봤습니다.

어깨가 작아서 좁고 좁은데도 셋업이 예뻤습니다.

정말 고급스럽고 푹신하고 좋았어요. 작은 사이즈인데도 핏도 예쁘고, 다크한 컬러감도 너무 예뻤어요. 무엇보다도 우리가 찾던 은은한 빛이 바로 그것이다.

너무 고급스럽네요. 이것은 결혼식과 일상적인 가족 행사에 적합합니다.

차콜색상은 100사이즈까지 준비되어 있으니 사이즈만 확인하시면 딱 맞습니다.

이것도 95사이즈가 안맞아서 어깨가 작네요. 설정이 너무 이쁘네요.. 전혀 촌스럽지 않고 고급스럽고 정중한 느낌이 마음에 들었어요. 드디어 이런 완벽한 아이템을 찾았습니다.

가져갈만한 정가가 아마 149만원이었을텐데, 아울렛 할인까지 합하면 87만원이었고, 한섬패밀리위크 기간에는 공교롭게도 40%에 달했다.

1만원이상 카톡 친구추가 2만원 2만원 손해 87-2-2=83… 그래도 핏이나 색감이나 질감이나 정가에비해 가격도 너무 맘에들고 타이밍도 너무 맘에들었어요 생각보다 할인이 좋아서 둘이서 푹 빠졌어요. 입어보니 딱 맞았네요 고급스럽고 핏도 예쁘고 남자친구가 타임옴므를 엄청 좋아해서 70만원으로 애매한거 하나 할거면 하기로 했어요 10만원 추가하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보세요!
나는 사이즈 100 재킷을 주문하고 받았습니다.

그때까지. 자, 바지 기장 외에는 아무것도 할 필요 없이 딱 맞는 좋은 아이템은 없을까요? 막 포기하려다가 결국 발견했어요~ 이 퀄리티에 이가격에 정말 잘샀다는 생각이 들고, 결혼식 후에도 너무 잘 입을 것 같아요. 정장의 디자인은 매년 특별합니다.

변하지 않으니 기성복 고민중이시라면 아울렛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시길 적극 추천드려요!
+ 셔츠, 넥타이, 슬리퍼형 신발은 모두 매장에 구비되어 있으니 입고 벗기 편한 옷을 입고 가능하다면 검정색 양말을 신고 피팅을 받으세요. 추천 어렵고 즐거웠던 정장 투어가 끝나고, 타임옴이 준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