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를 보면 인간 관계가 정말 잘하는 사람이 있다.
아이와 안정적인 애착을 둔 부모, 시간이 갈수록 사랑이 깊어질 커플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친구, 직장에서 잘 소통하고 협력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희생에 물든 일방적인 관계가 아니라 서로 좋은 호혜적인 관계를 맺어 간다.
그들은 어떻게 서로 좋은 관계를 맺고 유지하고 갈 수 있을까?그들은 상대의 마음뿐만 아니라 자신의 마음도 잘 살핀다는 공통점이 있다.
공부가 잘 하려면 IQ가 중요하듯 인간 관계에서는 “관계 지능”이 있다.
그 관계 지능의 핵심이 바로”마음을 헤아리기”이다.
인간 관계가 잘하는 사람들은 한마디로 “마음을 헤아린다”능력이 발달하고 있다.
반대로 아무리 노력해도 마음을 헤아릴 능력이 모자라면 인간 관계는 오해, 갈등, 배신, 그리고 상처에 물들지 않을 수 없다.
그들은 인간 관계에서 자동적으로 떠오르는 자기 느끼고 생각하고 판단을 사실화하고 상대의 마음과 의도를 속단하다.
이는 “마음을 헤아릴 mentalization”은 아니다”마음을 읽는 mind-reading”이다.
그렇다면”마음을 헤아릴 수가 발달한 사람들은 인간 관계에서 어떤 특징을 보일까?”좀 더 살펴보자.1. 아무리 친한 사이라고 해도 상대는 자신과 다른 마음을 가진 개별적 존재라고 생각한다.
그 때문에 이해 못하는 언동을 보면 자신이 잘 모르는 상황이나 어떤 이유가 있다고 보고 왜 그러는지 알려고 한다.
즉, 자신의 기분이나 판단을 사실이라고 단정하지 못하고, 다른 가능성을 열어 둔다.
2. 즉각 반응하지 않고 생각하는 반응한다.
그래서 쉽게 판단, 충고, 조언을 하지 말고 일단 물어보겠다며 맥락으로 상황을 파악하려고 한다.
3. 자신과 상대방의 마음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있다.
그래서 그들은 상대뿐만 아니라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궁금해서 듣다.
”기분은 어떻게?””왜 요즘 무기력한?”‘”뭐가 그렇게 불안한?'”무엇 때문에 그렇게 화를 내지?’그들은 호기심을 갖고 상대의 마음을 물어보기도 하지만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도 호기심을 갖고 들어 보자.4. 그들은 자신의 말과 행동이 상대로 어떻게 느껴질지를 예측하고 말했다.
그래서 그들의 솔직함은 예의 바르고 부드럽다.
5. 불편한 감정과 불만을 필요 이상 참지 말고 차분히 이야기할 수 있다.
그리고 반대로 상대의 불편한 감정과 불만을 배척하기보다는 들어줄 수 있다.
6. 기본적으로 상대에게 친절하고 감정을 갖지만 부담될 요청이나 부탁에 대해서는 부드럽게 거절할 수 있다.
7. 그들은 관계 속에서 자신의 감정과 욕구가 무엇인가를 감지하고 상대방에게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말하고 상대가 이해할 수 있도록 대화를 이끌 능력이 있다.
8. 갈등이 있을 때 먼저 대화로 해결하려는 갈등을 해결함으로써 보다 깊은 관계로 나아가다.
9. 대화의 목적을 잘 놓치지 않는다.
대화 중에 매몰되지 않고 보다 높은 관점에서 자신이 어떻게 대화하는지를 파악하고 대화의 목적을 향하여 나아간다.
10. 상대의 취향, 관심사, 계획, 목표, 꿈 등에 관심을 가지고 알고 싶어 물어보다.
※”마음을 헤아릴 mentalization심리학”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최근 출간된<관계의 언어>를 보세요.
관계의 언어 저자문 요한출판 더 퀘스트 발매 2023년 12월 15일.
관계의 언어 저자문 요한출판 더 퀘스트 발매 2023년 12월 15일.관계의 언어 저자문 요한출판 더 퀘스트 발매 2023년 12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