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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깜짝할 사이에 세일 상세정보를 살펴보세요

부동산 투자를 하다가 손해사정사례를 접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최근 주택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하면서 농촌에서 유행하던 블라인드 매매 현상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용어의 뜻과 특징,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건설 중인 APT를 홍보하기 위해 건설사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때로는 광고의 힘으로 단지가 모두 매진되기도 하지만,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들면 미분양 아파트가 등장하는 경우도 많다.

이런 상황에서 남은 아파트의 처리는 더욱 복잡해지며, 흔히 선택되는 방식은 블라인드 세일(Blind Sale) 전략이다.

APT 시장에서 블라인드 세일이라는 용어는 알 수 없는 방식으로 세일이 이뤄지는 현상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마케팅 활동을 최소화하고, 계약기간, 채용 공고, 일정 등 정보를 명확하게 공개하지 않음으로써 의도적으로 거래 불가능한 상태를 유도하려는 전략이다.

일반 대중이 이해하기 어려운 전략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그 이면에는 판촉 비용을 줄이고 공급 패턴을 바꾸려는 의도가 있습니다.

청약신청 기간이 종료된 미분양 아파트도 청약계좌 없이도 계약이 가능해 건설사들이 더 폭넓은 수요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반면, 소비자는 가입계좌를 이용하지 않고도 단위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며, 선호하는 단위번호를 선택할 수 있는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은 표면적으로는 유리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시장의 투명성을 해치는 행위로 볼 수 있다.

무턱대고 부동산을 파는 행위는 일반 청약자의 기회를 박탈하는 행위로 간주돼 반대해야 한다.

이는 주택의 50%를 지역주민에게 우선 공급해야 한다는 주택공급법규 제54조 2항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다.

또한, 국토교통부령 제36조 제1항 제5호에 의거 사전 예약은 일정 시점부터 6개월 이내에 비가구원 자격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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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건설사에서는 이러한 법적 요건을 무시하고 있는 경우가 있어 투자자들은 이를 주의 깊게 파악해야 합니다.

대리점이 변경되거나 파산할 수 있고, 이 경우 책임이 예비 세입자에게 전가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공식적으로 지정받은 대행업체를 통해서 진행되는지 확인하셔야 하며, 이를 간과하여 발생하는 문제는 결국 임차인의 책임으로 귀결될 수 있으니 꼼꼼히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블라인드 판매를 고려할 때, 시중 가격 대비 낮은 비용과 판촉비 감소로 인한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한 장점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예상치 못한 위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실제 거주 목적에 적합한지, 신뢰할 수 있는 업체인지 잘 살펴보시고 신중한 결정을 내리시기를 권해 드립니다.